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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고개를 숙였다.
결국 K리그가 고개를 숙이게 됐다. K리그 관계자는 "연맹과 더페스타의 계약에 호날두 45분 출전은 보장 돼 있다고 말했다. 유벤투스와 더페스타의 계약도 마찬가지다. 연맹은 그 부분을 확인하고 같은 내용을 계약서에 조항 중 하나로 포함한 것이다. 연맹도 확인하고 진행한 것이다. 유벤투스와 더페스타, 더페스타와 연맹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날두가 45분을 뛰지 않으면 더페스타는 연맹에 위약금을 물게 돼 있다. 출전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 당황스럽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인 부분은 조금 더 검토한 뒤에 말씀 드리겠다. 팬들에게 공식 보도자료는 바로 사과문을 낼 예정이다. 시시비비를 가려보겠다"고 전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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