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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호날두가 경기 안뛸거라 생각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소감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추억된 것 같다. 경기 지연된 것에 죄송스럽다. 양 팀 다 최선을 다했다.
선발 명단 보고 없길래 아쉬웠다. 경기 안뛰는 것은 생각 못했다.
-경기가 지연됐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스러웠다. 우리 보다 팬들이 더 힘들었을거다.
-몸풀다가 다시 들어갔다.
양 팀 선수들이 아무도 안나와서 당황했다. 들어와서 잘 준비했다.
-올스타전 방식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예전처럼 많은 팬들에게 재미와 경기를 보여드리는게 나은 것 같다. 팬들도 호날두를 보고 싶고, 치열한 경기 원했을테지만 쉽지 않았을거다.
-관중석에서 메시라고 외치는 소리 들었나.
벤치에서 들었다. 우리끼리도 몸 좀 풀어야 하지 않나 이야기했다.
-부폰과 대결을 못했다.
전반에 부폰 안나와서 범근이한테 너는 부폰이랑 해서 좋겠다 웃었다. 안정적이어서 배운 계기가 된 것 같다.
-세징야가 호우 세리머니했는데.
리그에서 보던거랑 다르게 멋있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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