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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떠나고 싶어하는 것을 안다."
PSG는 16일 독일의 드레스덴(2부)과의 친선경기에서 6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 뒤 투헬 감독은 "선수(네이마르)가 늦게 나타났을 때 실망했다. 나는 그가 코파 아메리카 시작 전에 떠나길 원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구단과 선수 사이에 뭔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감독이고, 그는 내 선수다. PSG 라커룸에 있다면 내 선수고, 함께 일한다. 나는 모든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 수뇌부와 만나 면담을 가졌다. PSG는 네이마르 잔류를 위해 노력했지만, 네이마르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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