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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클롭 감독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의 유일한 실수는 리버풀에서 일한다는 것뿐이다."
루니는 "클롭 감독은 프로페셔널 선수라면 누구나 함께 경기하고 싶은 감독"이라고 했다. "그의 팀 선수들이 얼마나 그와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나도 그를 여러 번 만나봤지만,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맨유, 에버턴 출신답게 루니는 "클롭의 유일한 실수라면 그가 리버풀에서 일하고 거기서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그가 여태까지 해온 일들에 대해 크나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리버풀에서뿐 아니라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최고의 이력을 쌓아왔다"고 칭찬했다.
미국 MLS에서 활약중인 루니는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인 에버턴에서 117경기를 뛰었고, 또다른 라이벌인 맨유에서 559경기를 뛰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16일 프리시즌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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