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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팬들이 유럽 빅클럽을 정의할 때 흔히 쓰는 용어 '레바뮌'의 바이에른 뮌헨을 잊어선 안 된다. 여름 이적시장의 숨은 승자가 될지도 모른다.
독일 윙어 르로이 사네(맨시티)의 영입전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고, 또 다른 '톱 플레이어' 영입 의사까지 내비치고 있다. 2013년을 끝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서 빅네임 영입으로 세대교체와 전력강화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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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게 회장은 "우리는 기다리는 중이다. 아마 모든 클럽이 첫 번째 빅 사이닝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첫 번째 대형 이적이 성사된 뒤에는 줄지어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인내심을 갖고 시장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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