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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앙 그리즈만에 대한 징계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적은 여의치 않았다. 이적료가 떨어지는데도 그리즈만을 원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아틀레티코 선수이기에 팀 공식 일정에 참가해야 하는 게 맞지만 그리즈만은 무단으로 프리시즌 훈련 소집에 불참했다.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는 2023년까지 계약이 맺어져 있다.
일단 벌금 징계가 유력하다. 벌금을 떠나, 이 조치로 인해 아틀레티코와 그리즈만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은 다른 선수에게 넘어갔고, 팬들도 그리즈만에 등을 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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