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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결국 FC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쿠티뉴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쿠티뉴는 입단 당시만 해도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여겨졌지만, 바르세로나 발베르데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팀 내 서열에서 점점 밀리고 말았다. 시즌 막판에는 홈팬들의 야유를 받기까지 했다.
그런 가운데 친정팀인 리버풀 복귀설이 흘러나왔고, 같은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의 스왑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네이마르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회장의 스왑딜 관련 코멘트에 격분하기도 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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