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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브라질을 위한 부패한 대회였다."
이렇게 남미축구연맹이 메시의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추가적인 징계가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 가디언과 더 선 등 영국 매체들은 "메시의 의혹 제기가 남미축구연맹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언론 아스는 "남미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모욕적인 말과 태도는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돼 있다. 최대 2년 출장정지 처분이 나올 수 있다"며 메시가 대표팀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징계가 실제로 나오게 된다면 메시는 사실상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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