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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신욱(31·전북 현대)가 이적을 직접 발표했다.
최강희 감독이 새로 부임한 상하이 선화로부터 이적료 70억원, 연봉 55억원(추정치) 러브콜을 받은 김신욱이 이미 마음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반 16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김신욱은 득점 직후 팬들에게 큰절 세리머니를 했다.
자신을 한 단계 높은 선수로 만들어준 호세 모라이스 감독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홈 서포터즈 석 앞에서 확성기로 마지막 인사를 한 김신욱은 팬들과 '오오렐레'를 함께 췄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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