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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핵심선수들이 줄줄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보도했다.
'그중에서도 뉴캐슬 회장은 페레스의 이탈을 가장 우려할 것으로 보인다. 페레스는 베니테스 감독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했었다.' 인터밀란, 나폴리와 스페인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페레스는 이달 초 '친구에게 발렌시아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한 차례 나왔다.
'더 선'은 '모든 구성원이 베니테스 감독이 떠난 걸 슬퍼하는 건 아니다. 일부 선수들은 그의 훈련방식과 전술에 싫증난 것으로 우린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새로운 감독이 누가 될 지 초조하게 기다릴 것'이라고 적었다.
현재 미켈 아르테타 맨시티 수석코치와 션 디쉬 번리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AS로마 감독 등이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거론된다. 뉴캐슬은 25일 베니테스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발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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