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에리, 뉴캐슬 감독자리 관심(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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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뉴캐슬 감독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몇몇 감독들이 뉴캐슬을 맡아보고 싶어한다.

스카이스포츠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뉴캐슬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17년 2월 결국 경질됐다.

이후 낭트와 풀럼을 이끌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2019년 3월 AS로마로 돌아왔다. 시즌 끝까지 팀을 맡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실업자 신세가 된 라니에리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 무대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지오바니 판 브롱클호르스트 역시 뉴캐슬 감독직 수행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