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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예상대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톱 시드를 배정 받았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 축구가 상향 평준화되며,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 당장 포트2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등이 자리해 있다. 이들과 함께 포트3의 북한, 포트4의 쿠웨이트가 함께할 경우 죽음의 조가 완성된다. 각 조 1위는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네 팀이 합류한다. 2차 예선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이어진다.
최종예선에서는 12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각 조 1, 2위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AFC에 분배된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권은 4.5장이다. 개최국 카타르는 자동출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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