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우레이(28)의 스페인 에스파뇰 진출 이후 연착륙이 중국 축구팬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에 따르면 중국 팬들의 89%가 에스파뇰 서포터스가 됐다.
마르카에 따르면 우레이가 스페인으로 이적해온 후 중국 SNS 웨이보와 위챗을 통해 에스파뇰 구단의 행보를 팔로업하는 사람들도 대폭 늘었다고 한다.
우레이는 2018~2019시즌 중반인 지난 1월말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그는 반 시즌 만에 빠르게 스페인 리그에 적응했다. 첫 시즌 16경기서 3골을 터트렸다.
에스파뇰은 7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새 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에 나가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