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전력 보강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서 가레스 베일(29)을 끝내 삭제했다.
하지만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확고한 의지가 베일에 대한 영입 의사 철회로 이어졌다. 솔샤르 감독은 2018~2019시즌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쏟고 있다. 새로운 젊은 스쿼드로 리빌딩을 하려는 생각이다. 다니엘 제임스의 영입이 솔샤르 감독의 뜻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우드워드 부회장 역시 솔샤르 감독의 이 같은 생각을 지지하고 있다. 결국 베일은 맨유와 완전히 남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