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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히스타디움(폴란드 티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가 득점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현우와의 일문일답
-득점 소감
다득점을 기대하고 경기를 했다. 골이 안 들어가며 힘든 경기를 했다. 세트피스로 득점해서 너무 기쁘다.
-전반전에 잘 안 풀렸는데
그래도 서로 해보자는 의지가 강했다. 전반에는 남아공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전반 끝나고 해보자는 분위기였다.
-대회 첫 골을 수비수가 넣었다.
앞에서 공격수들이 더 많이 수비해줬다. 옆에서도 열심히 해줬다. 그런데 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수비수로서 골을 넣은 비결
세트피스 들어가는 수비수들이 헤딩을 잘하고 그래서 들어간다. 책임감을 가지고 가다보니 좋은 상황이 나온 것 같다.
-대표팀 합류 경험이 많지 않았다. 전술적 변화에 적응 비결은
수비수들과 항상 맞춰왔던 부분이다. 조금 못 들어와도 괜찮은 것 같다.
-발목 상태는
큰 부상은 아니다. 통증은 느껴져서 치료받고 해봐야한다.
-3차전 아르헨티나전 각오는
무조건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생각이다. 경우의 수 생각하지 않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 포백인지 스리백인지는 모르겠다. 아르헨티나 영상 잘보고 분석잘하고 해서 감독님 지시 잘 따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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