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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클래스는 영원하다. '중년'베컴의 오른발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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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는 베컴 외에도 트레블 주역들이 대거 참석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벤치를 지켰고, 피터 슈마이켈, 네빌, 데니스 어윈,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 올레 군나르 솔샤르(현 맨유 감독), 테디 셰링엄 등이 출전했다. 6만 1천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솔샤르, 요크, 버트, 루이 사아, 베컴 등이 릴레이 득점하며 5대0 대승했다. 출전 예정이었던 박지성은 무릎 이상으로 결장했고, '캡틴' 로이 킨은 별다른 사유 없이 올드트라포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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