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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유종의 미'를 장식하게 될까.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된다. 팀의 진짜 시즌 최종전인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격 가능성이 조심스레 떠오르고 있다. 일단 케인은 UCL 결승이 펼쳐질 스페인 마드리드로 동료들과 함께 떠날 예정이다.
케인은 자타공인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이번 시즌 잦은 부상을 당했다. 특히 지난 4월초 맨체스터시티와의 UCL 4강전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쳐 계속 재활을 진행해왔다. 다행스럽게 회복이 매우 빠르다. 그 덕분에 UCL 결승전 출전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과연 케인은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있을까.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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