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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이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후 대전코레일은 곽철호 이관표 등이 계속해서 위력적인 슈팅을 날렸다. 밀리던 부산교통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33분 정서운이 돌파하며 날린 오른발 중거리포가 대전코레일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후반들어 부산교통공사의 공세가 거세졌다. 여러차례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 26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상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위기를 넘긴 대전코레일이 또 한번 찬스를 잡았다. 한 빛이 혼전 중 수비수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28분 이관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교보생명과 제주도 서귀포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CSR 사업도 진행된다. 신성델타테크 후원을 통한 '사랑의 골' 이벤트, 서귀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입장료 유료화를 통한 입장 수입은 '사랑의 골' 이벤트 모금액과 함께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서귀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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