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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이승찬, 지로나 유스팀 합격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07:24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이승찬(맨 앞). 사진제공=FC 포텐셜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또 한 명의 어린 유망주가 유럽으로 간다.

유소년 축구클럽인 FC포텐셜의 유망주 이승찬(10)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지로나 유스팀에 합격했다. 이승준 FC 포텐셜 총괄 디렉터 겸 S&S스포츠 대표는 "지로나 구단 디렉터로부터 프리시즌에 이승찬의 합류를 요청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알렸다.

이승찬은 FC포텐셜이 계속 육성해온 유망주이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초등 주말리그에서 4학년임에도 6학년부 경기에 뛰는 등 잠재력을 보였다.

이승찬은 바르셀로나 입단 테스트 결과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찬은 2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에서 지로나 뿐만이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입단테스트도 소화했다. 바르셀로나는 5월 말까지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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