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이 잉글랜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15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케인을 일단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7일 웸블리에서 25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잉글랜드는 6월 초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을 치른다. 일단 25인의 선수를 선발 한 뒤 5월 27일까지 23명을 추리게 된다.
현재 케인은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6월 1일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 전방도 조금씩 밝히고는 있다. 만약 몸상태가 좋아진다면 UCL 결승과 네이션스리그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