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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싸움을 기어이 최종전까지 끌고 간 리버풀이 올 시즌 잘 나가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그중 하나가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풀백이다.
둘이 합해 22개다. 웬만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못지않은 기록이다. 둘은 라이언 프레이저(본머스/14개) 에당 아자르(첼시/13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12개)에 이은 도움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앞서 언급한 세 명은 2~3선에서 활약하는 플레이메이커다. 공동 6위인 르로이 사네와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10개)도 마찬가지다. 상위권 18명 중 수비수는 둘 뿐이다. 로버트슨과 아놀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올 시즌 2개씩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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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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