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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당부했다. 팀 동료이자 브라질 국가대표인 쿠티뉴에게 휘슬을 불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최근 바르셀로나 팬들은 쿠티뉴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쿠티뉴는 이번 시즌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마다 이적설에 시달렸다. 또 최근 득점 이후 귀를 막는 듯한 세리머니를 펼쳐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우리는 선수와 팬이 하나로 뭉쳐야 할 시간이다. 누구를 비난할 때가 아니다. 쿠티뉴에게 휘슬부는 사람들은 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3골 보다는 4골이 낫다. 프리킥골은 너무 잘 들어갔다. 그 곳을 봤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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