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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누(스페인 바르셀로나)=이준혁 통신원]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었다. 다들 리오넬 메시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결국 실망만 남기고 말았다.
취재진들은 직접 메시의 말을 듣고자 했다. 질문을 준비하는 기자들도 많았다. 모두들 메시만을 기다렸다.
한 시간 쯤 기다렸을까. 많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담당자가 나타났다. 그는 스페인어로 뭐라고 했다. 기자들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짐을 쌌다. 영국 기자들이 스페인 기자들에게 뭐라고 했는지 물었다.
다들 아쉬워했다. 인터뷰 기회는 일주일 뒤 안필드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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