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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현장]토트넘 답답함에 카메라는 11분만에 손흥민 비춰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5-01 04:55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TV카메라는 전반 11분만에 손흥민을 비췄다. 그만큼 토트넘은 답답했다. 전반을 0-1로 뒤진채 마쳤다.

토트넘과 아약스가 전반을 마쳤다. 아약스가 1-0으로 앞섰다. 경기는 아약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전반 11분만에 TV카메라는 손흥민을 잡았다. 이날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었다. 그만큼 풀리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계속 토트넘을 몰아쳤다. 전반 15분 도니 판 더 비크가 골을 넣었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다. VAR까지 동원했다. 결국 골로 인정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아약스에게 밀렸다. 여기에 전반 38분 수비의 중심 얀 베르통헌마저도 부상으로 아웃됐다. 전반 막판 무사 시소코의 날카로운 슈팅이 그나마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운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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