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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전세진이 '5월의 산타클로스'로 나선다.
수지연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 및 복지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가는 곳. 2006년 설립하여 수원시 관내 62개 센터(총 1,800명)를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폴란드에서 개최 예정인 FIFA U-20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전세진은 "수원에 입단한 후부터 수원시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다. 슈퍼매치가 어린이 날에 열리는 만큼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연 김복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K리그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인데 큰 선물까지 받아 잊지 못할 어린이날로 기억할 것 같다"며 "전세진과 수원 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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