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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큰 부상 위험을 뚫고 팀 승리에 공헌했다.
지켜보던 사람들이 가슴을 철렁한 건 전반 40분. 기성용이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기성용은 상대 텔레만스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축구화 바닥이 보이는 상태의 깊은 태클로 기성용의 오른발을 가격했다. 큰 부상이 의심되던 순간. 고통스러워하던 기성용은 치료 후 다행히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기성용은 후반 12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는 등 후반에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중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기성용은 후반 37분 디아메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마지막까지 레스터시티의 공세를 차단한 뉴캐슬은 값진 승리를 따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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