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과 9일 펼쳐질 윤덕여호와 아이슬란드여자축구대표팀의 친선전 입장권 판매가 27일 시작된다.
올해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중인 앞둔 여자대표팀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6일(오후 2시·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과 9일(오후 4시 45분·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두 차례에 걸쳐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 입장권은 2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이며, 용인시와 춘천시 주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차전 티켓은 용인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30일 파주NFC에서 소집돼 평가전 준비에 돌입한다. 해외파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 아이낙)는 내달 1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