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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극전사들이 3월 첫 훈련에 돌입한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한편, 소집 첫 훈련에는 27명 중 23명만 참가했다. 이청용(보훔)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은 소속팀 경기 및 항공편 관계로 19일 입국 예정이다. 김진수(전북)는 감기 증세로 제외됐다. 김진수는 훈련 출전 의지를 드러냈으나, 의무팀 판단에 따라 휴식을 취했다.
그라운드에 모인 태극전사들은 간단하게 몸을 풀며 3월 A매치를 준비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권창훈(디종) 이승우(베로나) 황인범(밴쿠버) 최철순(전북) 등 주말 경기를 소화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았기 때문. 벤투 감독은 주말 경기를 소화한 15명의 선수를 회복실로 들여보냈다. 운동장에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베이징 궈안) 나상호(FC도쿄) 등 8명만 남았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공수훈련을 하며 감각을 다듬었다. 골키퍼 김승규(빗셀고베)는 별도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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