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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조세 무리뉴 감독이 프랑스 부자 클럽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18일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된 무리뉴는 최근 카타르를 방문했고, 그때 파리생제르맹 사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를 만났다는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카타르 소재 '비인 스포츠' 축구 프로그램에 해설가로 깜짝 출연했다. 그곳에서 파리생제르맹 사장을 만나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영국 더 선이 24일 보도했다.
영국 언론은 투헬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할 경우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그 경우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1순위를 무리뉴 감독으로 보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는 공교롭게도 EPL 맨유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레전드 솔샤르에게 임시 사령탑으 맡겼다. 솔샤르의 맨유는 최근 파죽의 7연승(정규리그 6연승)을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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