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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이란이 8강에서 격돌한다.
중국 언론 시나통신은 21일 '이란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우승후보임을 입증한다. 오만전에서도 순식간에 2골을 넣으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공격력도 보였다. 아시아 내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란과) 8강에서 붙는다는 것은 중국에는 매우 가혹한 시련이다. 상대와 비교해 우리의 강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유일한 카드이기는 하지만, 상대 벤치에 앉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역시 모래사장을 거친 여우다. 월드컵에서 세계 강호를 상대로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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