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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벤투 감독에는 이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승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였다. "그와 관련해서 할 수 있는 말은 이미 선수들과 나눴다"고 했다. 단호했다.
의무팀의 관리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나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팀을 어떻게 준비시킬지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부임 후 10경기 동안 패배가 없음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패배가 왔을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벤투 감독도 "간단한 결정이었다. 축구는 인생의 일부일 뿐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이로 인해서 한국에 귀국하는 것을 허락했고, 선수들의 개인사 등을 도와줄 수 있을때 도와주고 싶다. 충분히 허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에 허용을 했다. 와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내일 출전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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