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오만이 2-1로 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헤딩골을 터뜨려 골득실을 0으로 만들어버렸다. 16강 진출 확정이다.
베트남은 이제 E조 마지막 경기인 북한과 레바논의 경기를 봐야 한다. 레바논이 북한을 4대0으로 이기거나, 3골 차이일 때는 5득점 이상을 하면 레바논이 마지막 16강행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이 스코어를 만들지 못하거나, 지거나 패할 경우에는 베트남이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만약, 베트남이 16강에 오른다면 베트남 역사상 아시안컵 첫 16강 진출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