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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토트넘에 1골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이후 맨유가 주도권을 지고 나갔다. 최후방 측면에서 최전방을 향한 패스가 계속 들어갔다. 토트넘의 수비가 뒷걸음질쳤다. 그 사이 빈 공간을 맨유가 장악했다. 맨유는 계속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10분 영의 크로스를 린가드가 받아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18분에는 마르시알이 볼을 잡은 뒤 치고들어갔다.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했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20분이 넘어서자 다시 토트넘이 분위기를 잡았다.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볼을 잡고 흔든 뒤 패스를 찔렀다. 2선에서 슈팅이 나왔지만 빗나갔다. 30분에는 케인이 골을 집어넣었다.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났다. 35분에는 윙크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살얼음판 같은 경기 흐름 속에 균열이 생겼다. 전반 44분 래시포드가 골을 넣었다. 트리피어가 실수를 했다. 결국 중간에 볼이 끊겼고 래시포드까지 볼이 갔다. 래시포드가 가볍게 골로 성공,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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