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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아랍에미리트가 아시안컵 첫 승을 기록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반 41분 인도의 골망을 처음으로 흔들었고, 후반 43분 첫 골을 도운 맙쿠트가 쐐기골을 뽑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첫 경기에서 인도에 1대4로 대패해 감독까지 바뀐 태국은 바레은을 1대0으로 물리치며 기사회생했다. 다득점에서 인도에 밀려 3위지만, 1승1패로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도전이 가능하게 됐다. A조의 최종 3차전은 14일 열린다. 아랍에미리트-태국, 인도-바레인전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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