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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군 무대에 데뷔한 6번째 한국인 선수로 백승호(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백승호는 팀 내부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을 앞두고 지로나 이적을 선택했다. 곧바로 1군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고, 지난해 8월1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그 2라운드 때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도 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줄곧 2군팀에서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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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경기 후 구단 SNS 인터뷰를 통해 "행복하다.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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