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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로더럼 유나이티드를 7골 차로 누르고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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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9분 부심의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맨시티 수비라인의 아찔한 실수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 43분 귄도간의 도움을 받은 포덴의 '무릎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 46분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며 맨시티는 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맨시티는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7분 스털링의 패스를 이어받은 제주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이후 귄도간의 도움을 받은 후반 28분 마레즈, 후반 33분 오타멘디, 후반 40분 사네의 연속골이 터지며 결국 7대0 대승을 완성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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