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의 선제골이 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0일(한국 시각)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에서 펼쳐진 우즈베키스탄과의 11월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남태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남태희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9분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황인범이 찔러준 패스를 이 용이 크로스로 올렸다. 이를 받아든 남태희는 자로 잰듯한 발리슛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12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