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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Aug. 11, 2018, file photo, LA Galaxy's Zlatan Ibrahimovic, right, is defended by Minnesota United's Brent Kallman during the first half of an MLS soccer match in Carson, Calif. Ibrahimovic's first season with the Galaxy was seen by most as a success. The charismatic forward is under contract with the club for next season, but a few things have to happen if he is to return. (AP Photo/Marcio Jose Sanchez,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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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베테랑 스트라이커들을 노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라다멜 팔카오의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공격 옵션에서 경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불안한 출발을 했다. 현재 6승2무4패(승점 20점)로 6위에 머물러 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됐으며,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게다가 시즌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위 매체는 '레알은 점점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원을 원하고 있다. 호날두가 떠났고, 카림 벤제마는 기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할 정도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전히 좋은 골 결정력을 보이며, 유럽의 여러 구단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최적 후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S 모나코 소속인 팔카오의 계약은 2020년까지로, 이적을 위해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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