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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소속인 알렉산드레 파투(29)의 유럽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있다. 행선지는 친정팀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이다.
파투는 톈진 취안젠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15골을 터뜨리며 득점 부문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톈진 취안젠의 외국인 공격수는 파투가 유일하다. 악셀 비첼은 지난 여름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겼고 안토니 모데스테도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파투의 AC밀란 복귀의 경쟁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프랑스 최대 신문 레퀴프를 통해 AC밀란 복귀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임대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