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31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있는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대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대해 "좋은 선수다. 너무나 열심히 했다. 경기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골로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임했다. 언젠가는 골이 터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면서 "손흥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