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이청용, 독일서 첫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9-29 22:25


사진캡처=보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청용(보훔)이 독일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보훔은 29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퇴장 변수 속 2연패에 빠졌다.

지난 6일 보훔에 입단한 이청용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잉골슈타트와의 5라운드,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7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바 있다.

오른 측면에 배치된 이청용은 후반 코너킥 전담 키커로 나서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 소화하며 활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