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결사는 황의조였다.
하지만 잠시 소속팀을 떠나있어야 했다. 황의조는 태극마크를 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9월 A매치 2연전에도 참가했다.
한 달여 만에 팀에 돌아온 황의조. 그는 경기를 앞두고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다. 팀이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감바 오사카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6승6무13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8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