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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크레이그 벨라미가 해리 케인(25·토트넘)의 몸 상태를 우려했다.
벨라미는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에게 2~3경기 정도 휴식을 줘야 한다. 재충전이 필요하다. 남은 시즌에 케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케인은 월드컵이 끝나고 몇 주 동안 쉬었다. 이후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고, 경기에 투입됐다. 높은 강도로 리그를 뛰고 있다.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역시 휴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