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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잘해야 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인 칠레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경기 뒤 수비의 핵심 김영권은 "칠레는 압박이 좋은 팀이다. 앞서 경기한 코스타리카보다 강하다. 대비를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칠레라는 강팀을 상대로 경기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강팀과 대결을 많이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영권과의 일문일답.
-소감
칠레는 압박이 좋은 팀이다. 앞서 경기한 코스타리카보다 강하다. 대비를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칠레라는 강팀을 상대로 경기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강팀과 대결을 많이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좋은 공부가 됐다.
-감독님께서 무슨 얘기를 했나.
고생했다고 말씀 주셨다. 빌드업에 대해서도 말씀 하셨다. 압박이 많은 팀인 만큼 위험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하셨다.
-10월 A매치 상대도 만만치 않다. 우루과이다.
매 경기 잘해야 한다. 많이 배웠다. 우루과이도 쉽지 않다.
-벤투 1기는 어떤 기억인가.
좋았다. 새롭기도 했다. 트레이닝을 세부적으로 하는데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던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