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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문제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결승에서 격돌했다. 전반 26분 라모스와 리버풀의 살라가 몸싸움을 했다. 살라는 4분 뒤 어깨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승리했다.
당시에도 라모스의 행동은 논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클롭 감독이 "승리도 좋지만, 라모스처럼 이기고 싶지 않다. 무자비하고 잔혹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