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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테마 뮤지엄 '풋볼팬타지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풋볼팬타지움 도슨트(안내인)에게 전시해설 기초를 배워보고 실제 도슨트 체험도 해볼 수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기자에게는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고 기사 작성 지도도 직접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직업체험교실'은 초등 4학년~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측에 위치한 풋볼팬타지움은 대한축구협회가 기존의 월드컵기념관을 첨단 기술로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3월 개관한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뮤지엄으로 골키퍼, 프리킥, 슈팅 등 VR 가상체험 기술을 이용해 실제 경기장에서 경기하듯 생생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경기에 출전하는 경험도 실제처럼 즐길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