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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레망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FC)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여기에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합류한다. 반면, 아쉬운 선수들도 있다. 지난 6월 전지 훈련에 참가했던 미드필더 백승호(지로나)와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은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