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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크로아티아에 초비상이 걸렸다. 핵심 멤버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가 부상을 했다.
하지만 페리시치가 빠질 경우 전력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크로아티아는 16강을 포함해 세 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펼친 탓에 프랑스보다 체력적으로 고갈된 상태다. 다만 정신력은 프랑스보다 강하다는 평가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를 끝으로 러시아월드컵은 한 달간의 축제를 마치게 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