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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대표팀 감독이 일본 대표팀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될까.
니시노 감독 사임 후 차기 감독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스포츠닛폰 등을 인용해 '미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일본 대표팀 감독 1순위 후보'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일본축구협회가 원하는 월드컵 경험이 많은 감독이라는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클린스만은 2006년 독일의 4강, 2014년 미국의 16강을 이끌었다'고 썼다.
일본, 독일, 아시아 지역 외신들도 일제히 "니시노의 후임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일본 지휘봉을 잡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