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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종윤 축구평론가가 조현우의 해외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골키퍼의 경우, 수비라인 선수들과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데 일단 언어적인 부분에서 가장 걸리기 때문에 아시아권에 있는 골키퍼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아직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한데 손흥민은 거의 확정적이고 조현우도 이번 대회를 통해 분명 우위에 있어서 충분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군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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